[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대세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영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형철 감독,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도경수는 '신과 함께' '백일의 낭군', 엑소 정규 5집 활동 등 바쁘면서 활기찬 한해를 보내고 있다. 2018년이 도경수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와 관련해 도경수는 "너무나도 좋은 결과에 감사드리고, '스윙키즈'로 관객 여러분을 뵐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도경수는 "여태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설레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도경수는 '스윙키즈'에서는 우연히 탭댄스에 빠져들게 된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 역을 맡았다.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