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영작품 염원 (162 * 130)
와불은 열반에 들은 부처
또는 누워 있는 불상이 일어나는 날에
새 세상이 온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작가는 불교의 부처의 형상 속에서
진리를 깨닫기 위한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
흐믓한 미소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라는 가르침을 배운다
와불 앞의 형상은 연을 나타내고자 한 형상이다
연꽃이 의미하는 대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 속에서
모두와 소통하고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모든 작업은 나 자신을 되돌아봄과 깨달음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한다.
여묵상우 창립전이 5월10(목) 부터 16일까지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창립회원은 강혜영 고영진 김동애 김무호 김순호 김영삼 김용석 박동규 박무숙 송종관 이쾌동 임춘식 장정영 전윤성 정도영 정복동 정승록 조성주 채순홍 최경자 최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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