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닝 행사에서 한복 컬렉션을 진행하게 된 김혜순 디자이너는 드라마 ‘황진이’, ‘토지’, ‘서편제’ 의상 제작과 한국인 최초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프랑스 파리 루브르에서 초청 패션쇼를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 한복 명인으로 세계 25개 도시에서 50회 이상의 패션쇼와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오프닝 컬렉션은 한복의 전통적 분위기를 넘어 펑키하고 현대적인 요소가 가득한 패션쇼와 전시로 마련됐다. 김 디자이너는 18 F/W 계절감이 담긴 총 32여 벌의 한복을 선보이는데, 풍성한 실루엣과 색감이 아름다운 기본 한복 위에 낯선 방식의 착장을 시도해 한복의 신선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 컬렉션은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국악 록밴드 그룹 씽씽밴드의 리드보컬 이희문 명창과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밴드 프렐류드(Prelude)의 컬래버레이션 공연과 함께 전개된다.
오프닝 행사에는 정구호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뿐만 아니라 황사손 이원, 영화감독 임권택 , 도올 김용옥, 국악인 오정해, 배우 채시라, 임수정, 모델 송경아 등 유명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