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괘(130*70)
사공홍주 선생은 서울 '갤러리FM' 에서 9월6일부터 13일까지 작품초대전을 가진다
사공선생은 이번 전시회 역시 '지난번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심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우주만물의 운행과 변화의 원리를 예술적으로 포착하는 것을 전체 주제로 삼고 있다고 한다. 좀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卦象에 드러난 陰陽을 재구성하고, 입체적으로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어 때로는 선을 굽히기도 하고, 꺾기도 하여 예술적 형상화를 시도하였으며, 색상은 전통적인 검은색을 탈피하여 陰陽五行의 생성 변화를 상징하는 五方色(靑‧白‧赤‧墨‧黃)으로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서로 조화되도록 함으로써 文과 質이 서로 균형을 이루도록 하였다'고 한다
특히 선생은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지금까지 별다른 의미가 없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어떤 계기로 그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자신에게 만큼은 정말 귀중하고 가치 있는 물건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이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감상자에게 있어서도 때로는 한 장의 그림이 심미적인 가치를 넘어서 궁극적 의미를 지니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하나의 작품 속에 우주만물의 변화와 원리가 담겨져 있고, 그 원리로 인하여 자신의 여망과 가족의 행복한 삶이 실현될 수 있다면 그 작품은 보편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넘어서 감상자의 삶에 희망의 끈으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다'며 '이번 작품전에 귀한 옥고를 보내주신 계명대학교 홍원식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