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민우혁 신춘음악회- 부산예총 ‘문화가 있는 날’ 무대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봄의 기운이 우리 곁을 파고들고 있다. 이에 맞춰 활기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한다.
▮청년 성악가 4인과의 만남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은 부산 출신 청년 성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와 ㈔부산예술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팬텀 스타 워즈-부산 청년 봄을 깨우다’가 다음 달 16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부산 출신 청년 성악가의 기량 발휘와 젊은 예술인을 후원하는 의미로 마련된다. 부산예술후원회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기업인의 모임으로, 지역 예술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