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올해 지방으로 사업 재정이 이양되면서 문화예술 교육센터의 역할을 새롭게 갖춰 재단 고유 업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단 측은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 문화예술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현장 활동가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지속적으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QR코드나 링크로 참여 가능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예술인 라운드 테이블(사진, 제주문화예술재단)
■ 라운드 테이블 진행..'그린예술활동 매뉴얼' 수립키로
앞서 재단 측은 지난달부터 지난 9일까지 장르별(문학, 시각, 공연), 권역별(제주시, 서귀포시)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14일 옹기숨미술관, 선흘 볍씨 마을학교에서 두 차례 현장 간담회를 했고, 앞으로 한 달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과 그룹별 인터뷰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대두되는 ESG 경영(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기업의 지배구조를 중시하는 경영 흐름)을 반영해, 예술가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그린예술활동 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김수열 문예재단 이사장은 "지원 예산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예술 창작과 제작, 유통까지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변화에 재단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공모 시기 조정 등 예술가 활동을 위해 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