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이하 인문진흥심의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지난 1일자로 제3기 인문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제3기 인문진흥심의회는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9월 중 제1차 인문진흥심의회 회의를 열고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와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과 인공지능(AI)의 발전 등 우리 삶의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과정에서 인문적인 성찰과 인문정신문화의 중요성 및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인본 가치 중심의 공동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인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