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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인형의 집' 유서진, 정신병원 갇혀 인과응보 최후
등록 : 2018-07-21 11:18

유서진이 정신병원에 갇히며 인과응보 최후를 맞았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103회 (마지막회/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김효정(유서진 분)은 정신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명환(한상진 분) 금영숙(최명길 분)이 죽음을 맞았다. 장명환은 전신마비가 오리라는 진단을 받고 은경혜(왕빛나 분) 홍세연(박하나 분)을 납치 폭주하며 총까지 들었고, 금영숙이 그 총 앞에 몸을 날려 두 딸을 구하고 사망했다. 실수로 금영숙을 쏘고 이재준(이은형 분)과 경찰이 들이닥치자 겁먹은 장명환은 자신에게 총을 쏘고 자살했다.

금영숙은 죽으며 친딸 은경혜에게 심장을 남겼고, 은경혜는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사는지 봐라”며 그대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시간이 흘러 출소한 듯한 모습의 은경혜와 홍세연은 과거 금영숙과 함께 여행간 장소를 다시 찾아 손을 잡고 걷는 모습으로 화해를 맞았다.

그 사이 장명환과 손잡고 은경혜를 정신병자로 만들어 재산을 가로채려던 김효정은 정신병원에 있었다. 앞서 홍세연의 계락에 넘어가 제 죗값을 치르게 된 김효정은 감형을 받기 위해 정신병자를 연기하고 있었다. 의사 앞에서 “사탕이다”고 좋아하며 약을 삼키고 뒤에서는 몰래 약을 뱉었다.

김효정은 “저 돌팔이를 속여야 감형 받아서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갈 수 있다. 장명환, 너 혹시 살아있으면 마지막 숨통은 내가 반드시 끊어줄게. 은경혜, 너 내 손으로 감옥에 처넣을 거야. 홍세연, 회장 자리 차지했겠지? 지금을 마음껏 즐겨. 내가 여기서 빠져나가는 순간 그 자리는 내 차지가 될 거니까”라며 복수심에 불탔다.

하지만 장명환은 이미 죽었고, 은경혜는 자수했으며 홍세연은 전문경영인에게 회장 자리를 넘기고 디자이너 복귀한 상태. 김효정은 허무한 복수결심이 인과응보 최후에 씁쓸함을 더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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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72110054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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